서울역사박물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140년 전 이방인이 기록한 서울의 모습... 서울역사박물관, 학술총서19 ‘미국 의회도서관 소장 서울 사진: 네 개의 시선’ -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생활상태조사’의 기초자료인 미공개 사진 등 163점 공개 - 1880년대부터 80여 년 간 격동의 서울의 모습을 다양한 시선으로 조명 [서울문화인] 서울역사박물관은 2010년부터 국내외 흩어져있는 서울학 자료를 발굴, 조사하여 학술총서로 발간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최근 을 발간하였다. 이번 학술총서는 2020년부터 진행된 미국 소재 서울학 자료 조사의 3번째 결과물로, 2023년에는 필라델피아 소재 장로회 역사협회(Presbyterian Historical Society)와 워싱턴 D.C. 소재 의회도서관(Library of Congress)을 조사한 후, 그중 의회도서관 판화․사진 분과(.. 더보기 [서울역사박물관] 사진작가 임인식이 담아낸 1945~1965, 격동기 서울 이야기 서울역사박물관, 한국전쟁 종군기자이자 다큐멘터리 사진가 임인식 기증유물특별전 展 [서울문화인]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한국 현대사의 격변기라 할 수 있는 1945~1965년 촬영된 사진을 통해 한국전쟁의 상흔 속에서도 삶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은 서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그때 그 서울’展이 진행되고 있다. 전시는 한국전쟁 종군기자이자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알려진 故임인식(1920~ 1998년)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은 사진 1,003점 가운데 140여 점을 선별하여 전시하고 있다. 1920년 평북 정주에서 태어난 청암 임인식은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중국과 무역을 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일찍부터 신문물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자연스럽게 사진과 인연을 맺었다. 1944년 서울로 이주하고 용산 삼각지 부근.. 더보기 이전 1 다음